현장학습을 다녀와서 -10학년 루디아- 2일동안 현장학습을 잘 다녀올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실 강원도를 처음가는 것이라 기대도 했지만 반면 발목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다. 그래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첫날 김일성의 별장을 다녀왔다. 내가 생각할 때는 엄청 으리으리한 건물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겸소했고, 그곳에서 김일성의 생활을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별장도 갔는데 그곳도 겸소했고, 예쁜 마당이 있었다. 그리고 이기붕 부통령님은 부정선거를 통해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자신이 자살을 했다는 내용을 알고 한심했다. 그리고 오늘 현장학습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절실한 크리스천인 전 이승만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기독교적인 나라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다. 내가 만약에 대통령이었다면 나는 이분만한 믿음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점점 악해지는 세상이 더 이상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겠고,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이들을 전도하며 안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써야겠다고 느꼈다. 목사님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듣고 별장과 설명이 적힌 것을 봤을 때 정말 이해가 잘 되었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무조건 나쁘게만 봤는데 그런 관점으로만 봐야 할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리고 생태 박물관을 갔다. 정말 충격 중에 충격에 빠지게 된 것은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놓은 것이었다. 거기에는 빙하가 녹고 있는 모습과 북극곰과 쓰레기들을 전시해 놓았다. 그 전시를 보면서 나의 옛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 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중3 사회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나와서 더 잘 이해가 잘 되기도 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서 생태계를 우리가 보존해 나가야 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숙소에 갔다. 처음으로 중1 후배와 같은 방이 되어서 좋았고, 방 선. 후배나 친구들끼리 서로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숙소 앞 바다였다, 작년 부산 떄 처음으로 숙소 앞 바다를 봤는데, 2번쨰로 쓰게 되는 것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바다가 너무 예뻤디. 2째날 우리는 큐티가 끝나고 친구들과 모두 바닷가 앞에서 사진도 다양하게 찍고 신발도 벗고 뛰어 놀았다. 그렇게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맛있는 밥을 먹소, 설악산에 갔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올라갔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고 길은 돌로 인해 험난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불평을 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바람을 하나님이 주셔서 바로 회개고 감사했다. 그래서 흔들바위에서 동생과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정말 설악산의 뷰가 정말 예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렇게 현장학습을 무사히 하나님의 은혜로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꼐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