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카스를 보고나서

뮤지컬 루카스를 보고나서
2023-04-15 00:00:00
다윗 석순종
조회수   2911
요번 뮤지컬은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되어서 당황스러웠지만 뮤지컬은 예상외로 재미있었다. 루카스는 한 남자가 휴식을 가지기 위해 캐나다를 가지만 거기서 우연치 않게 장애인 요양원에 가게 되고 장애인들을 변화되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나오는 남자주인공은 장애인에 대한 좋지 못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장애인을 함부로 대하지만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변화된다. 장애인들 중에서 앤디와 줄리는 부부로, 줄리가 임심한 상태로 나왔다. 앤디와 줄리의 아이의 이름은 루카스로 예정일이 다 되가는 상태였다. 앤디와 줄리는 예정일을 앞둔 상태여서 서로의 마음을 예기하는데 애기가 너무 보고 싶지만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이들은 이미 2번 유산한 상태로 아이는 탯줄을 자르면 15분 이내로 죽는 병을 가진 상태였다. 이를 알고 있는 부모는 마음이 아프다고 서로에게 털어놓았다. 여기서부터 너무 슬펐다. 하나님은 왜 이런 상항을 만드셨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여기서 앤디와 줄리와 같은 입장이었다. 하나님도 십자가의 운명을 자신의 아들에게 주었고 예정된 죽음을 맞이하셨다. 그럼에도 주님은 우릴 아직도 사랑하신다. 주님의 사랑은 너무나도 큼을 느꼈다. 자신의 아들이 고통을 느끼는 것보다 우리가 구원받길 원하셨고 이에 우린 구원받게 되었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꼈다. 주님께 항상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야겠다. 드디어 예정일이 되고 줄리는 수술실을 가게 된다. 여기서 남자주인공과 앤디는 갈등이 생기고 남자주인공은 왜 아이를 낳는지 물어본다. 앤디는 아프다고 사랑을 버릴 수 있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 뮤지컬에선 아이는 15분을 넘게 살게 되었고 이에 앤디와 줄리는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퇴원하게 된다. 이들은 아이를 데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앤디는 아이의 출생신고서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루카스의 이름을 쓴다. 아이에게 자랑스러워지려고 노력했다. 평소 글씨에 관심이 없던 앤디는 남몰래 연습했고 여기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대사 중에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모가 될 수는 없다라고 한다. 이들은 이 세상 누구보다 부모로써 자식에 대한 사랑이 컸다. 사랑으로 따지면 그 누구보다 자격있는 부모였다. 하지만 주님은 이 아이를 데려가셨다. 아이는 이 세상에 17일을 살다 갔다. 앤디는 루카스에게 마지막으로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을 알려주었다, 모든 사람은 관계라는 실에 묶여있다. 이 실은 쉽게 끊어지는 실도 있고 다른 실들을 끊어버리는 실도 있다. 이 말은 관계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는 말로 이들은 관계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앤디는 루카스를 보내기 전 자신과 루카스는 절대 끊어지지 않는 실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인간의 삶엔 정말 많은 관계가 이어지고 끊어진다. 관계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우리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 과연 지금 난 나와 관계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석순종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난 남들에게 최선을 요구하기보단 최고를 요구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얼 원하실까, 과연 최선일까 최고일까.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최고가 괴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겠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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