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회 전폭임상훈련 연회간증
256회 전폭임상훈련 연회간증
2023-04-15 00:00:00
저는 2000년 3월 고달픈 인생길에서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갈 때 대광교회 어느 집사님을 만나 복음을 듣게 되었고 난생 처음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니 슬픔이 변하여 참 기쁨과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마침내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저를 전도하신 순장님의 순원이 되어 순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고 예배에 잘 나오는 저를 보고 순장님은 전도폭발훈련을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무슨 전도가 어떻게 폭발한다는 거야 하며 순장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재비를 내야 한다는 말에, 헌금은 다 뭐하고 내게 돈을 내라는 거야 하고 불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때 사실 헌금도 하지 않고 그냥 교회 다니고 있던 때였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첫 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습니까? ’로 시작되는 복음제시 전문이, 제가 교회 나오기 전 저를 전도한 집사님이 누군가를 모시고 오셔서 저에게 말한 얘기들이 들어 있는 책자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는 그 질문에 착하고 선하게 살며 최선을 다했으니까 천국엔 당연히 들어간다고 대답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제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전폭을 저는 지금 10년 이상 계속하면서 훈련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1단계 첫 훈련생 때 전도대상자를 준비했는데 훈련자님이 복음을 얼마나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전해 주시는지 대상자는 은혜의 눈물을 주루룩 흘리며 예수님을 영접했고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사가서 다른 교회에 출석하며 온가족을 전도하여 집사직분을 감당하고 있으면서 항상 저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교회를 찾고 있던 때밀이 아주머니를 소개받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분은 전폭 복음을 듣고 정말 체계적인 복음제시라고 놀라워하며 결신하시고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함께 일하는 분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목욕탕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했을 때 그 분은 이전에 서울에서 교회 다녔었는데 헛신앙이었다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지금 그 분은 전폭 훈련자로 섬기며 순장직분을 감당하는 훌륭한 복음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가게에 영업하러 갔다가 주인 자매를 전도대상자로 정하고 기도하며 교제를 해 오던 중 전폭임상훈련 현장실습 때 복음을 전했습니다. 천국은 선행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고 한 자매님이 복음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저의 순원이 되어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은 전폭훈련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온 가족을 전도하고 이제는 전도가 쉽다며 순원들에게도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 한 자매를 전도했는데 전도한 지 얼마 안 되어 설렁탕 가게를 여자 혼자서 오픈하였습니다.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라서 가기가 불편하지만 자주 찾아가서 작년 겨울에 설렁탕이 질리도록 자리를 채워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지금은 전폭 준훈련자로 훈련 중인데 훈련에 들어가니 참 행복하고 기쁘다고 합니다.
전도폭발을 통해 전도가 대지상명령임을 깨달았기에 전도하는 시간이 기쁘고 잃어버린 영혼이 나를 어디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저는 화장품판매를 하고 있는데 전도의 기쁨은 화장품 판매할 때보다 더 기쁩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전폭을 생활화 하다보니 믿지 않는 영혼에게는 어느곳에서라도 복음을 전할 자신이 생겼고 교회 출석을 잘 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구원의 확신이 생기도록 복음을 전하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훈련생 때 훈련자를 보면서 나도 과연 이런 훈련자가 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제가 성령 하나님께 의지하고 믿고 따랐더니 이제 훈련자로 훈련생들에게 본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한 분들을 새가족반으로 인도하고 그들이 우리순원이 되고 그들이 또 전폭을 통해 전도 동역자로 쓰임받는 것을 보는 것, 이러한 영적 재생산의 현장에서 제가 뛰고 있다는 것은 제가 살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며 감사의 제목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전파하고 가르치고 치유하는 사역의 현장에 제가 있다는 것은 정말 살 맛나는 일이고 전도폭발을 통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얼마 전 직장에서 야유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화요일로 일정이 잡혀져서 전도폭발훈련이 있기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별난 교회라면서 핍박이 심했습니다. 믿는다고 하는 타교인들의 핍박은 더더욱 유난스러웠지만 저는 하나님의 사명에 우선순위를 두는 일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삶으로 본을 보여주고자 더 노력하게 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늘 제 삶의 기준으로 삼고 복음을 위해 오직 순종의 길을 가는 멋진 전도자로,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전도자로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