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훈련 간증

전도폭발훈련 간증
2023-04-15 00:00:00
김영미
조회수   2407
전도폭발 2단계 김영미 전도폭발 2단계는 13주간의 수업과 현장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하여 따라만 다닌 것 같은 1단계 때도 은혜로운 시간이었는데, 조금은 알고 참여하는 2단계는 새로움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단계별로 맞춤형 은혜를 주시나 봅니다. 1단계를 시작할 때는 2단계를 하리라고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안했는데 1단계의 13과 수업이 다 끝나갈 때가 되니 2단계로 올라가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이 되었고, 2단계는 순조롭게 물흐르듯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1단계 때 느낄 틈 없이 지났던 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이 내 머리로 복음을 외워서만 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게 해 주셨고 그렇게 저는 전폭가는 날이면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방전도를 갔던 날이었습니다. 평택성모병원을 갔는데 한 할머니께서 병실에 누워계셨는데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광교회에서 나왔어요’ 하며 인사를 하니 온화한 미소로 반겨주셨습니다. 할머니의 사시는 지역은 안중이신데 남편분이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시며 그 남편분은 돌아가시기 얼마전까지 예수를 믿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할아버지께서 외출했다 오셔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오셨다며 들은 얘기를 할머니께 해주시는데 대광교회 전폭팀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이었습니다. 그 복음으로 할아버지는 구원받고 천국가셨다며 평안해하셨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우리교회에서 주일마다 화요일마다 나가서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고 또 이 자리에 나와 앉아 계심을 봅니다. 나 자신은 비록 외운 것을 열심히 전할 뿐이지만 내 입술을 통하여 나오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은 한 영혼의 마음을 여시고 삶을 바꾸도록 성령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한분도 병원에서 만나 환자분이었는데 전도하러 나온 저희팀을 보시면서 묘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희에게 자기는 기독교였다가 무교로 바꿨다고 하시며 마음속에 천국이 있다가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그분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처음엔 짧게 하라고 하시던 분이 중간중간 끄덕끄덕하시며 경청하고 계셨습니다. 아쉬운건 식사가 나오는 바람에 결신은 거절하셨지만 복음은 끝까지 들으시는 모습에서 뭉클함도 느꼈습니다. 복음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알기에 언젠가 그분도 예수님 품으로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 내가 전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단 한 시간인데 그 복음의 능력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 영혼이 영생을 얻게 해주는 복음전하는 현장의 능력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축복인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떨리지만 담대히 전하게 되는 이유는 교실수업도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마다 들을 수 있는 생생하고 감격스런 간증들이 내 자신을 더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거둔다는 살아있는 간증들이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전폭을 계속하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그리고 전폭을 통해 생긴 마음의 작은 불씨가 9월25일부터 시작된 평택지역연합성회를 통해 들은 ‘나가라 만나라 전하라’의 순종으로 마음의 불씨가 커져서 화요일 전폭을 넘어 목요일마다 전도의 짝과 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둘다 전도의 초보이다 보니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겠지요 전폭3단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대의견들에 대응할 아무런 방패가 무장되어있지 않다 보니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전도할 때 받는 무안이나 쌀쌀맞은 태도들, 됐어요 하는 거절들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누군가 어떤 질문이라도 해올까 걱정되어 복음도 채 꺼내지도 못함에 전도의 짝꿍과 저는 무조건 전폭 3단계로 올라가자며 서로 결단했습니다. 지속적인 훈련만이 저를 더 강한 전도용사로 무장시켜 줄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소원이며 명령이기에 49기 때는 3단계의 반대의견을 잘 배워서 막힘없이 전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확장을 위해 동역하는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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